미래 수익률은 아무도 모릅니다. 대신 과거에 어땠는지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. 2006년부터 2026년까지 21년치입니다.
| 자산 | 21년 연평균 | 가장 나빴던 해 | 손 가는 정도 |
|---|---|---|---|
| 예금·적금 | 2.8% | — (원금보장) | 안 감 |
| 채권 | 3.5% | -8% | 조금 |
| 국내 지수(코스피) | 7.5% | -40.7% (2008) | 조금 |
| 해외 지수(S&P500) | 10.5% | -37% (2008) | 조금 |
| 배당주 | 5.5% | -38% | 많이 |
| 리츠 | 5.0% | -40% | 조금 |
| 전문가 위임 | 6.0% | -35% | 안 감 |
3억을 넣었다면 20년 뒤
- 전부 예금 → 5억 2,000만원
- 예금 반, 코스피 반 → 8억 2,000만원
- 해외 지수 전부 → 22억 1,000만원
차이가 큽니다. 그런데 여기서 멈추면 절반만 본 겁니다.
대신 이런 해도 있었습니다
해외 지수에 3억을 넣었다면 2008년 한 해에 1억 1,100만원이 사라졌습니다. 예금은 0원이 사라졌습니다.
연평균 10.5%라는 숫자는 그 해를 견뎌낸 사람에게만 해당됩니다. 2008년에 팔았다면 그 수익률은 남의 이야기입니다. 실제로 많은 사람이 그때 팔았습니다.
그리고 이 숫자도 믿을 게 못 됩니다
코스피 21년 연평균은 7.5%입니다. 그런데 2006년부터 2024년까지만 계산하면 3.0%입니다.
2025년(+75.6%)과 2026년의 급등이 20년 평균을 두 배 이상으로 끌어올린 겁니다. 언제까지를 재느냐에 따라 "장기 평균"이 이렇게 달라집니다.
과거 수익률이 미래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말은 관용구가 아니라 실제로 이런 뜻입니다.
정리
- 수익이 큰 자산은 예외 없이 손실도 큽니다
- 평균 수익률은 그 기간을 끝까지 버틴 사람의 숫자입니다
- "장기 평균"은 기간을 어떻게 자르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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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분해보고 20년 뒤를 확인하려면 → 계산해보기
코스피는 연간 등락률 21년치로 직접 산출, S&P500은 1994년 이후 연평균 10.5%(배당 재투자), 예금은 한국은행 정기예금 금리 추이. 수수료·세금·환율 미반영